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아프리카 공화국 (문단 편집) === [[AIDS]] === 2019년 기준 HIV 감염률 세계 랭킹 4위. 성인 인구 20.0%가 에이즈 감염자다.[* [[https://www.wedd.tv/news/articleView.html?idxno=942|링크]].] 사회 혼란 속에서 [[AIDS]] 발병자가 늘어났는데, [[타보 음베키]] 대통령(1999년~2008년 재임)과 그 치하의 [[높으신 분들]]이 '''무능하게 대처'''하는 바람에 HIV가 남아공 전역에 급속도로 확산되는 걸 막지 못했다. 타보 음베키 대통령은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에이즈 때문에 죽은 사람을 하나도 모른다"라고 무책임한 발언을 한 적도 있고 장관이라는 자가 에이즈 치료책으로 홍당무와 마늘을 먹으라 하지 않나… 타보 음베키 대통령은 부통령 시절에 만델라가 흑백화합 정책에 신경을 쓰는 동안 의료정책에 관여했으니 에이즈 환자 비율이 급속히 높아지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는 얘기도 있다. 음베키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꽤 양호한 에이즈관(觀)을 가지고 있었으나 궁핍한 남아공의 재정이 에이즈 약을 보급하기엔 가격이 심히 비싸다는 점 때문에 주저하고 있었는데, 에이즈와 HIV 바이러스간의 인과관계가 정확하게 입증되지 않았다는 설이 나오게 되자 이를 믿게 되었고[* 음베키는 영국에서 유학하면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따냈을 정도의 엘리트였다. 보건정책에 손을 대서 그렇지.] 이후에는 이하생략. 만델라도 움베키의 정책을 대대적으로 비난하고 남아공의 경제성장률을 상당 부분 까먹었다는 얘기가 나왔을 정도. 다른 원인도 있는데, 흑인들 사이에서 아파르트헤이트에 대한 [[트라우마]]가 워낙에 깊다보니까 콘돔 끼는 것을 거부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아파르트헤이트 당시 아예 세균을 통해 흑인들을 절멸하려는 계획도 있었으니 높으신 분들이 하는 말을 잘 신뢰하지 않았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의 간접 원인이 되었다. 2008년에는 남아공 인구의 10%, 특히 '''임산부의 28%가 HIV 감염자'''였다. 비공식 통계도 아니고 '''공식 통계'''가 이 모양이다. 결과적으로 30만명이 에이즈로 사망했다. 그나마 만델라와 [[은코시 존슨]], 그 후원자들이 열심히 에이즈 퇴치하려고 발 벗고 나섰고 주마 대통령[* 사실 이 양반도 대통령이 되기 전에는 에이즈 예방은 관계 후 30분 내에 샤워하면 된다고 했다.] 시기 들어 에이즈 치료제를 무상공급하는 정책[* 그 이전에도 상당수 주들을 중심으로 에이즈 치료제를 무상공급하고 있었다. 이를 중앙정부 차원으로 확대한 것이다.] 덕분에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타국에 비하면 여전히 심각하다. 2012년 조사에서 흑인 남성의 16.6%, 여성 24.1%가 감염자였던 반면 백인은 남성 0.2%, 여성 0.5%, 인도계는 남성 0.8%, 여성 1.0% 정도가 감염자였다. [[https://equityhealthj.biomedcentral.com/articles/10.1186/s12939-019-1055-6/figures/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